HCI Korea 2025 학회 참가
박규동 교수(정보융합학부) 연구팀, HCI Korea 2025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및 Creative Award 수상
본교 박규동 교수(정보융합학부)가 지도하는 디지털경험분석 연구실(IDEA Lab.)과 학술소모임(인간컴퓨터상호작용 커뮤니티, CHIC) 학생들이 지난 2025년 2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HCI Korea 2025 학술대회에 대거 참여 및 수상하면서 학문적 우수성과 창의적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HCI Korea 2025 학술대회는 매년 1,5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모여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및 사용자경험(HCI/UX)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 행사다. 올해 대회에서는 Creative Award 작품 65점 전시, 포스터 85편 및 논문 160여 편의 발표가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인공지능응용학과 석사과정 김호준 학생은 “3D 인간 자세 추정을 이용한 상지 재활 운동 인식 시스템 개발 및 평가”라는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카메라 1대 활용 시 3D 자세 추정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안하였고, 향후 재활 치료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임상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호준 학생은 “석사 과정 중 수행한 연구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고, 늘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보내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보융합학부 학사과정의 손아현, 김해민, 문혜진 학생과 동북아문화산업학부 학사과정의 강윤수 학생은 “운동 동기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피트니스 플랫폼: 피트니스 히어로즈”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를 통해 Creative Award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운동 참여자들의 동기를 향상시키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을 받았다. 손아현 학생은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를 학회에서 많은 분들께 설명하고 시연하는 과정만으로도 매우 뜻깊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해당 경험이 앞으로 저를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각오를 다졌다.
참빛인재양성 비교과프로그램에 등록되어있는 학술소모임 CHIC에서도 동덕여대 전공동아리 UXITER 와의 협업을 통해 학술포스터 3건을 발표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면서, 개발, 기획, 디자인을 아우르는 융합적 역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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